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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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어가는 11월의 가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광경을 보고 있으니

지나온 시간이 한 장의 풍경 사진처럼 다가와 추억에 젖게 하는데요.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운 이가 생각날 때면

우리는 추억이 깃든 물건이나 장소를 찾아가 그리움을 달래곤 합니다.

그리움을 가진 이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어주는 공간이길 바라며

오늘도 신어공원추모관은 가족분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립고 소중한 이를 모시는 곳이기에

추모관은 늘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환경미화 담당 직원이 매일 청소를 하고 있으나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오염이나

일반 청소로 관리가 어려운 부분은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7일과 8일은 이틀에 걸쳐

청소 전문 업체의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졌습니다.

귀한 분들을 모시고 추모하는 봉안당 특성상

가급적 소음과 진동이 발생되는 청소는

추모관 운영시간대를 피해 이른 시각에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조심스럽고 안전한 청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건물의 구조와 재질의 종류, 그리고 오염 정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이에 적합한 전문 약품과 장비를 선택하였습니다.

봉안당 내부가 훤히 보이도록

유리 표면의 먼지와 얼룩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단순히 유리를 닦아내는 것이 아닌

유리의 파손 여부나 틈새 손상 등을 확인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 작업이었는데요.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마치 유리창이 없는 것처럼 투명해지다 보니

혹여나 방문객들이 유리에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다음은 봉안실 내부 청소입니다.

매일 수많은 추모객들이 오가면서

먼지와 발자국 등의 얼룩이 생기기 쉬운 곳이기에

더욱 신경 써서 청소를 부탁드렸었는데요.

바닥 세척기와 먼지 흡입 장비 등을 사용해서

눈에 보이지 않은 오염까지 제거해 준 후

밀대 및 스퀴지로 청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꼼꼼하게 청소된 바닥을 둘러보니

본래의 밝고 깨끗한 색상을 되찾은 거 같아

청소 결과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의 청결도 중요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용공간이기에

항상 청결하고 위험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변기와 세면대, 타일 바닥 등 구석구석 말끔하게 청소 후

소독과 탈취로 마무리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현관 매트 청소도 빠질 순 없습니다.

매트에 쌓인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면

시설 내부 바닥의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현관 매트이기에 신경 써서 청소를 해줍니다(ง •̀ω•́)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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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어공원추모관은 신어 가족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언제나 개선사항을 고민합니다. ​

더욱 노력하는 신어공원추모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