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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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윤화섭
사랑하는사람아..
2022.08.21
도레미
오빠가 항상 하던말!
사랑하는 사람아..’
초반에 만날땐 그땐 왜 그리
오글거리고 부끄러웠는지..
근데 오빠는 변함없이 그리 말했어
나 오빠 너무 보고싶당…
오빠가 좋아하던 노래, 즐겨듣던노래..
매일밤 듣고있는데
전부다 하늘, 다음세상 이야기뿐이고…ㅜㅜ
내가 더 잘해주지못해 미안해
더 신경쓰지 못해 너무너무 미안해..
오빠랑 싸우고 모질게 말해도 내 진심은 그게 아니었어
너무 후회되고.. 보고싶다
잘 지내고 있는건 맞나..
비올때마다 나는 오빠가 우는거같아
그래서 더 슬프다
꿈에 한번만이라도 나와줘!!!!!!!
사랑하는사람아..
매일매일 그립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