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눈물 흐르는 밤..
울 엄니는 주무시나..??
내일..아니지 시간 지났으니 오늘 울 엄니 보러 간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
울 엄니도 못 주무시고 계시나.?
좀 있음 만날건데 잠은 안오고 왜이리 눈물이 나지..??
아버지도 주무시고
울 엄니 둘째 딸도 자고 있고 해서 안 되겠어..
(아들이 아무데서나 울면 안되자나..)
우리 집 가서 조금 자고 아침에 아부지랑 둘째 누님이랑 태우고 엄니 보러 갈께..
나 집 도착하믄 놀러와..
오늘 밤은 잠이 안 올꺼 같아..
2021.10.10 일요일 01:09
울 엄니의 사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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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0일
울 엄니의 사장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