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나윤아 오빠야 내가 겉으로는 많이 안좋아하는거 같아도 엄청 사랑하는거 알지? 하루하루 공부할때도 너가 생각나 그래도 하늘에서 부디 여쁘고 잘 지내
내가 살아있을때 조금더 잘해줄걸 이라는 생각도 자주 하는거 같아 지금쯤 방에 들어가 자고있을텐데... 가끔식 생각하면 슬플때도 있고 추억도 많이 쌓고 내가 예전에 신경과 들어가서 나윤이 고처준다는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
네가없는 집은 아주 조용하고 그리고 네가 내는 소리 표정 전부 기억이나
지금쯤 밥도 잘먹고 뛰어 다니며 편한 삶을 살아 오빠 100년만 더 살고 갈게
100년이란 시간 길겠지만 기다려 주면 좋겠다 진짜로 매일같이 보고싶고 사랑하고 항상 기억할게 꿈에 나와서
나한태 한번만 안겨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