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엄마~~
머하노?
벌써 2월달이네~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다.
아현이는 날이 가는만큼 쑥쑥 자라고 있다. 엄마 있었으면 만날 보러가자 했을거제?
저번에 손녀 지켜줬듯이 증손녀도 잘 지키도이~~
내는 아현이 동영상 보다가 혼자 웃고하는데 참 어색한것이...
내가 혼자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으기도하다.

언자 날이 점점 뜨시지겠제?
아가야 사진 새로 준비해서가께!
편안하게 있으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