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울 엄니..
엄니..
잘 지내제..!!
아따~~여기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아들 발꾸락 얼어 터지는 줄 알았네..ㅋㅋ
엄니 있는데는 따숩제..
울 엄니..
미안해 아들이..
보고싶다 아들이..
사랑한다 아들이..
너무 늦게 말 해서 미안해..
울 엄니 조금 마니 보고 싶다..
엄니..
인자 아들도 나이 묵는 갑다..
눈에서 자꾸 이상한기 흐르네..가오상하그로..ㅋㅋ
울 엄니 "류말남"씨 진짜 보고싶고 사랑한다(찐으로)..ㅋㅋㅜㅜㅜㅜ
주말에 아부지 모시고 울 엄니 보러 갈께..지둘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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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1일
울 엄니의 사장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