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49일째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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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벌써49일째

엄마
믿기지 않던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내일이 49일이네
엄마의 흔적이 희미해질수록 더욱더 그리워지겠지
이제 엄마 유품도 정리하고 마음도 좀 추스려야하는데 쉽지 않네
마음속에 영원히 산다는 말이 아직도 위로가 안돼
엄마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에 많이 힘들어
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볼께
우리 내일 만나 사랑하는 엄마 미안했고 고마웠어

  • 2021년 12월 06일
    엄마의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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