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언니!나야그동안잘지냈어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늘건강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한해가 가고 새로운 한해가오네 늘아쉬움도 있고 지나간일들이 자꾸만생각나  못했던일 잘했던일속상했던일 소소한일들까지다행히큰사고없이 작년한해잘지나간것같아 참다행스럽다 언니!우리 예전에  언니랑토닥거리고 싸우고 하던것도기억나고 언니가해준반찬옷 모든것들이 다그립고  보고싶다  울언니너무도 착해서 언니생각만하면 눈물이나고 가슴아프다 있을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후회가돼  철없이 언니한테 투정부린거 지금생각하면왜그랬는지 후회가되고 안타까워...그때마다 언니는 말없이 묵묵히 웃으며다받아주고 이해해줬는데  마냥 천사같은울언니  너무나도착하고 바보같이동생만 생각하던 울언니  이젠 그곳에서 마음편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언니마니마니  보고싶다  눈물이날정도로  젊은 나이에 가버린울큰언니 왜그리도 빨리 갔는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벌써  언니가간지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남은 시간들  세월이  참빨리 가네  언니!언니가 생각나고 그리우면한번씩 납골당에 찿아올께 그때까지 잘있고 씩씩하게잘지내 사랑해 언니..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