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하늘의 별이 된 조카 제환아...
제환아 너를 낯선그곳에 혼자두고 우리만 돌아온지 이틀이 지낫는데 아직도 긴 악몽을 꾸고잇는것 같이 식은땀이나고 가슴이 먹먹하구나ㅜ
하늘길은 잘 찾아갓는지 할아버지 할머니는 만낫는지.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살으렴
너를 지켜주지못해 울고잇는 엄마아빠 너무많이 슬프하지않게 꿈길에라도 찾아와 위로 좀 해주렴
착한 우리 민제환! 이모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잊지않고 제환이 기억하고 잇을께
이다음에 우리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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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1일
큰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