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엄마엄마엄마..
나는 어디서엄마부르노..엄마천국에서잘지내고잇나?
엄마떠난지도벌써일주일이나 되어가려고하네
시간이참빠르다
당장지금도 방에있을꺼같은데..
우리 여행갓다온지도 엊그제인거같은데참시간이 무섭게지나가네
엄마... 너무고생만하다가간우리엄마
같은여자로써 우리엄마 너무마음이아프다
하늘나라에서는  병도없고 아픔도없고..
걱정도없으니 행복하게웃고만 지내라..
내걱정은  전혀전혀 하지말고 ~
나는엄마 아빠행복하면  나도행복하다
천국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막내이모 은엘이 우리아롱이까지 다만나서 외롭지않게행복하게 잘살아~엄마가 우리딸내미  항상울지말고 잘살라고 하는게아직기억난다..마지막에고맙다고 한것도 그게마지막말일줄몰랏는데..
병간호도 잘못해줘서미안해..어설퍼서 엄마너무힘들엇지..
아빠도 마지막에자꾸  엄마 그모습을 빨리발견못해서  마음너무아파해..
이제 만날수없지만  꿈에 나와서 우리가족 자주여행가자..
내걱정하지말고  행복하게 지켜보고  내옆에 아빠옆에 잇어줘~
더잘해드리지못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