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할무니~~~~~
오늘보고왔는데도 왜이렇게 보고싶고 그렇지..갈때마다 울어서 미안미안.,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더 생각나는거 같기도하고 ㅜ 할머니 나 집 마련했어 위에서 다 지켜보고 있겠지만^^할머니없이 홀로 일어서기 나름 늠름하게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뿌듯한뎅 할머니는 위에서 보고 얼마나 뿌듯해할까?ㅎ.ㅎ나이 이십대 중반이 되었어도 할머니도 내늘 늘 애기처럼 생각하고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손녀였는데 후반이되고 삽십도 곧..........ㅠㅠㅠㅠ할머니 할머니가 항상 빨리 시집가라고 했는데 그건 아직도 못지킬거 같아 ^^ 아직도 결혼생각이 전혀 없지요 그건 미안합니당ㅎㅎㅎㅎㅎㅎ~~~~~~~~~~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가끔 꿈에 나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 그렇게라도 보니 너무좋으네 오늘밤도 나와주면 완전 땡큐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