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아들! 오늘도잘지냈니?거기는지낼만해? 아들없는하루하루가 이렇게힘든줄몰랐네.아빠가많이보고싶다.너랑함께한이십년이너무행복했고좋았다.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잘했던거보다못했던기억때문에 많이슬프네.좀더 조금더너를위해살걸.조금만기다려줄래.아빠한테 조금만시간을줘라.너랑약속한거지키고아빠가너랑같이살고싶다.사랑한다.내아들이어서고맙고또고맙다.이십년 너로인해아빠는행복했다.사랑한다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