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너없이살아가는내가너무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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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밀려오는슬픔에 엄마는또무너지는구나.
어떻게사는게맞는건지?
잠시라도널잊고사는순간순간이너한테미안하고..이래도되는건가?하고자책한다.
엄마는웃으면안되고.행복해선안되는데..모두가아들이엄마가잘살길바란다고들하는데..정말그런거니?엄마는정말자신이없다.
니가말해주면엄마는다할수있을텐데...그말을너에게직접못듣고보낸게아쉽다...억지로라도살거같은데.너무아프고보고싶고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