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예슬이 어머님께
안녕하세요? 예슬이 어머님 제가 비록 익명으로 편지를 쓰지만 이름 밝히기 내심 부끄러워 익명으로 남김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예슬이와 같은 지역에 살고 저와 10년도 더 넘은 오랜 예슬이를 사랑하는 친구입니다. 어머님 저 고등학생 1학년때 예슬이와 예슬이 동생, 어머님과 저 이렇게 넷이서 파스타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습니다. 그때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저는 이런 추억이 아직 가슴깊이 남겨져있고 엊그제 같은데 어머님께서 떠나신게 아직도 믿기지 않을정도예요ㅠㅠ 부디 하늘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지내길 바래요~ :)
-
2022년 02월 17일
예슬이 친한 10년지기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