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다예야 나 아리미야 ㅎㅎ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겠지 ??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가네..
나는 엊그제 널 보낸거 같은데 벌써 말일이 다 되어가네..
너 생각이 나고 슬프고 눈물이 날때면, 우리 다예 천사같은 다예가 정말 천사가 되었구나 생각해.
너가 한창 힘들어할 때 나 또한 참 힘든 시기였어 지금도 그렇고..ㅎㅎ
우리 성격이 엄마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한테 나쁜 이야기, 힘든거 나누기 싫어서 안하는 성격이다보니,,
우리가 그 전에 만났다면 참 의지하며 좋았을텐데..
다예야 너무 보고싶어 나랑 유정이와 소정이는 우리 다예 사진보면서 잘 참구있어 ! 우리 걱정하지말고 또, 하늘에서는 아픈곳 다 낫고, 웃을때 가장 이쁜 우리 다예 하나님 우편에서 편히 쉬면서 웃고 있으면 좋겠다 ㅎㅎ
보고싶어 다예야 내친구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