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아들..
니목소리니사진은 핸드폰을바꿔도아직엄마전화기에그데로인데..쉽게열어보지못하는건..
미치게보고싶고..
니목소리듣고싶은데..매번을봐도심장이멎을거같아
그것도잘안되네
아파서살러고약을먹는엄마가미율지경이다
니가가는..
마지막의넌얼마나아프고.두렵고.고통스러웠을까?
그러고도너없이살아가는엄마가너무너무미안해..
보고싶은아들제환아!! 언제일지는몰라도다음생에꼭만나자.그래서엄마는지금죽는것도두렵지않단다.널만나러가는길이니.행복하게잘지내고있어.늘보고싶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