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많이 보고싶어요
사랑하는 울 엄마 ~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엄마가 아파서 세상을 떠난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르다 그쵸
아직 엄마가 병원에 있는 것 같네요
내 욕심엔 엄마가 아파도 오래오래 옆에서 보고 만질 수 있었으면 했는데..이렇게 빨리 소풍 떠날걸 보면
엄마는 많이 힘들었나보다
올해 결혼도 하고 임신도 하고 참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는데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했을지..
요즘따라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 하늘나라에서도 항상 지켜봐줘요 열심히 잘 살고 있을게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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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30일
딸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