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보고싶다
보고싶다 허전하다
쓸쓸하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무뎌진다던데 지날 수록 더 보고싶고 힘든데,
울엄마 혼자 덩그러니 쓸쓸하게 있을거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프다
진짜 마음이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다
매일 밤마다 꿈에서라도 나오라고 그렇게 기도를해도
나오지도 않고............................................
하루 하루가 멍 하다가 웃다가 울다가 정신없다가
그냥 그렇게 하루 하루가 흘러간다는 것도 신기하네
제발 오늘은 꿈에라도 나와서 얼굴이라도 보여조랴,,,,,,,,,,,,,,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더 더 많이 찍어놓을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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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12일
이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