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4월
할아버지 벌써 3월이 지나고 4월이 왔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것같에요 어느덧 할아버지가 떠난지 반년이나 지났다니 아직도 밑겨지지가 않아요 초반에 너무 힘들었던 그시절 그 시절을 이제 이겨내고 천천히 나아가고 있어요 아직까지도 생각만 하면 울컥 하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도 잘 이겨내고있죠? 이세상이 끝이아닌 우리가 다시 만날 것라고 저는 굳게 믿고있어요 할아버지 다시한번 절 이렇게 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이번주도 고생많으셨고 다음주에 또 올게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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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14일
손자박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