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아빠 보고싶다
아빠 나채은이야 아빠잘지내? 너무보고싶어 난잘지내. 아빠 이제 학교도 잘다니고 학원도 잘다닐거야. 아빠 하늘 가서는 잘먹어 나는 거정하지말고 나 훌륭한한 사람됄게.
이모랑 내일 아빠보로 갈거야.
내일 아빠집에 초코랑 이모랑.나랑
사진찍은거 걸어둘게 집에있는 초록나무 아빠라고 생각하고 키우고 있어 이제 이름이 윤화섭나무야 이제공부 열심히 해서 아빠 기쁘게 해줄게.
아빠 의자만 보면 아빠 생각이나
아빠가준 목돌이 매일 안아 보고있어 놀때도 검은색 차만보면 아빠가 검은차.안에서 운전하고 있는거같아. 나. 씩씩하게 자랄게. 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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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3일
윤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