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삐삐야♡

 당신을 위해 지켜 나갈께요 우리가 간직한 끔들..  아직도 모르고 있어요?
 우리가 당신 곁에
항상 있다는 걸.
 당신을 만질 순 없지만 느낄 순 있어요.

 이제 울지 않을께요
천상에서는 꼭 행복하고 편히 쉬세요  김 춘선

 외로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아요. 하늘을 사이에 두고 우린 비록 나누어 살고 있지만 난 알아요
 같은 공기로 숨쉬고 있다는 걸..
 그래서 이젠 슬퍼하지 않을꺼에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비록 헤어져 살고 있지만 당신은 항상 내곁에 있을꺼에요.
 사랑했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나의 삐삐야♡
 나의 영원한 춘선씨♡
당신은 영원히 내 가슴에 살아 영원히 잊지 않을께요
2023. 4 / 17 (월)
    못난 명철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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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있으면 여름이 오고
무더위를 견디다 보면 가을이 오고 또 한 해가 훌쩍 지나가겠지요.
 세월이 점점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삐삐를 생각하고 그리는 마음 영원히 변치 않을테니까 혼자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
 2023. 4 / 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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