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미칠듯 보고싶다 ○
춘서씨♡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꿈에 찾아와 주세요
듣고 싶은 말도 하고 싶은 말도 많아요
(내 가슴에 살아)
나 이젠 놓아주려고 해
그래야 니가 웃을테니까
더 이상 널 울리지 않아
뒷걸음치며 뒤돌아서 안녕
난 잊지않을게
평생 널 기억할게
온 몸이 저미더라도
그래 넌 내 마지막 사랑인걸
두번 다시 만나지 못해도
또다시 사랑을 못해도
넌 내 추억에 남아
넌 내 가슴에 살아
긴 시간 지나간 어느 날
어쩌면 니가 돌아올까봐
이 길에 매일 이때 쯤에
나 혼자 서 있을게
기다리고 있을게
춘선씨, 삐삐야~~~
2023. 5 / 14 (일)
~~~~~~~~~~~~~~~~~~~
-
2023년 05월 11일
백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