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보고싶은 우리 엄마
엄마 엄마 엄마 그립습니다.
지금은 평안 하신지요?
우리의 엄마로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도 큽니다. 그래도 잘 견뎌 보겠습니다. 동생들에게 엄마의 사랑만큼 다 해주진 못하겠지만 흉내내며 잘 살아 보겠습니다.
모든 걱정 내려 두시고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내사랑 나의 엄마. 너무너무 보고 싶어. 엄마볼 한 번 더 만져 봤으면 정말 좋겠네.
언제간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정말 행복하게 아름다운 소풍 잘 끝내고 왔노라고 엄마에게 들려 줄게.
엄마도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내사랑 우리 엄마 배선옥씨 정말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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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2일
엄마의 큰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