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보고싶어요. 엄마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나름 슬퍼하지도 않고 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 ㅎㅎㅎ 아무생각없이 엄마 전화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하려는데, 그제서야 엄마는 없다는걸 알게됐어요. 나 아직 엄마 못잊었어요. 평생을 못잊을거야. 엄마가 좋아하던 음식. 엄마가 좋아하던 가게. 엄마생각하면서 그렇게 매일 지내고있어요. 그래도 울진않을테니까, 엄마도 좋은것만 보고 좋아하는것만 잔뜩하면서 그렇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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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7일
엄마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