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벌써 두 해가 지나네
얼마전부터 언니의 기일이..언니 생각이 더 나더라 우리 같은 공간에서 자주보고 여행도 캠핑도 정말 자주 만났는데..언니가 갑자기 떠나게 되는걸 정말 안타깝기만하고 할수있는게 없어서..끝난후에 후회만하네 언니도가고 내 조카도 가서..믿어지지도않고 아직 받아들이기가 넘 힘들다 언니가고 계속 언니생각이 머리속에 남아 그랬는데 요즘엔 조카와 주변 일들에 매일매일 마음을 추스릴때가 많아..언니 그 곳에서 옆에 있는 내 조카한테 좀 전해주라 아파하지말고 만날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라고..언니는 현명한 사람이라 잘하고 있을꺼라...내 어린 조카도 좀 잘 챙겨주라..언냐 정말 다시 시간이 되돌아갔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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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6일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