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오늘도 너무나 그립다 내 어머니...
우리 가족을 떠나신지 딱 한달이 되었네요
그날 이른 새벽 어머니의 모습은 행복하신 모습 이였지만..
아들의 심장은 쉴 수 없이 뛰었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어머니를 이렇게 보내 시구나..
어머니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어요
천국은 따뜻하죠?
우리 식구들..다들 건강한데..저와 큰 손자가 감기에 걸려 고생 해요
어머니...오늘 따라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그날이라 그런지..더더욱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그립고 그리울때...울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맘..너무나 힘듭니다
이번주 토요일 어머니 뵈러 갈께요
사랑해요 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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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진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