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내 아들...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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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준아...내 아들...

준아...
어디야? 어디있어?
매일매일을..순간순간을..널 기다리는 마음으로 버티는데...
오늘 새벽은...또 니가 사라져버렸다는 마음에 ... 엄마 가슴이 내려앉는다.

오늘 엄마는 학부모참여수업인데..
늘 마이크앞에서 세상에서 둘째는... 존재만으로 행복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잘한일이 둘째를 낳은거라고 떠들던 엄마였는데..
오늘은 그렇게 말할수 없을것 같다... 내 둘째가... 내아들이 사라졌으니까..
내가 잃은 이 행복을.. 행복해서 뱉은 말들을. .. 이젠 아파서 말할수가 없을것 같아.
사랑하는 내아들..
그래도 엄마 잘하고 올께...늘 바쁜 엄마여서 미안해.
그래도 준형이한테 자랑스런 엄마였기를..
다시 준형이 만나는 그날까지도 열심히..널 가슴에 품고 부끄럽지 않은 엄마로 있다 갈게

오늘은 너 보러 못갈것 같아...
형말처럼..지금 너가 있는 곳에서 ... 그곳에 계신 분들이 멋지고 착한 준형이 잘 보살펴주고 계실거니까
오늘 이 먹먹함은 한번 울고 또 수업하러 갔다올께...

사랑한다. 내아들.. 멋진 내아들..
예의바르고 착한 심성이었다고..다들 한결 같은 너에 대한 평가가.. 엄마는 니가 많이 자랑스러워..
좀더 내곁에 있어주지 않은 니가 야속하지만...
곧만나자 내아들... 이젠 엄마가 너 찾아갈께..

  • 2022년 10월 28일
    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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