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 이름
  • 연락처
  • 회원구분신규회원신어공원회원
  • 관심항목 신규분양 이장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필수)
    • 마케팅 활용에 관한 동의(선택)
    • 전체동의약관보기
  • SEND

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지금 새벽 3시 10분에 이글을적어 엄마가 지금이면 자려나..?
아니다 화장실 간다고 또 일어났을꺼 같다..
그리고 내 방문열고 빨리 자라~ 4시다~ 라고 잔소리 하던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다친게 너무 아픈데.. 그거보다 심장이 더 아프다..

한달전에 채해서 고생했을때는...
내 등 두들겨주던 엄마가 너무 그리웠지만..
그래도 혼자 어떻게든 채한거 내리고..
엄마의 그리운 마음은 조금은 접어두고 절에 갔었어...

오늘은 손가락 통증이 계속 느껴지는데.. 그거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
문틀이나 침대 다리에 새끼발까락을 찧어서 아파하던
나를 걱정해주고 괜찮냐고 보듬어주던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내일? 이젠 오늘인가.. 오늘도 이것저것 할것도 많아..
아빠 청소기 주문한거 엄마가 쓰던 싱크대 쓰래기통의 작은거랑 의자도 받아야하고
도시가스랑 아빠 이사한집에 유선도 설치해야하고
그런데 가슴이 너무아파서 잠을 이룰수가 없네 하하...
엄마 사랑해.... 이렇게 쉬운 말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 2024년 01월 11일
    송호조
전화상담 상담신청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소락로 23 대표전화:055-329-4844

Copyright sineopark.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