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엄마
생신 축하합니다.
오늘 토요일이라 저녁에 우리식구들 다 모여서 축하를 해주고 있을듯 하네요.
아빠랑 함께 잘 지내고 계시죠
저희들은 잘 지내고 있어요.
지오랑 건우도 잘 있고
하준이랑 올케 저랑 남서방 모두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가끔 엄마의 음식이 그리워서 건우랑 함께 슬퍼하기도 합니다.
엄마의 칠순 생신이라 올해는 다같이 여행도 생각했었는데
울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엄마 내일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