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존경하는 우리 아버지

자랑스런 손자 연우가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임관하는 날입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한국의 멋진 남자로서 잘 자라 나라를 위한 군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하는 날입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서  일생토록 헌신적인 사랑으로 키워 주신 큰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운 아버지...

장남 노영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