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내 친구 소현아
소현아!! 우리 소현이 보고 집 가는길!
나 너무 시끄러웠지?
나 진짜 하고 싶은 애기 참 많았는데 그래도 내 마음 전하고 나니 좀 편하다
우리 소현이도 기분 좋게 보고 있었을거 같아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시끄러웠지? 다음엔 더 많은 이야기 나눌거야 메롱
우리 소현이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옆에를 든든히 채울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
돈도 나뒀으니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먹고싶은거 다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
사랑해 소현아 8월에 또 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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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6일
친구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