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
오늘부터 2주에 걸친 네 생일 주간이구나!
네가 갑부도 아닌데, 생일을 거하게 치루다니 참 너는 알 수 없는 아이였다.
그렇게 생일을 떠 벌리고는 친구들한테 선물 받아가며, 생색을 내었겠지~~~
그래 맘껏 즐기고, 오늘을 행복하기를 바란다.
은서, 생일을 정말 축하한다.
아빠가 우리 은서 오면 초밥에 소고기 사 줄려고 했는데,아쉽구나
오후에 엄마랑 놀러 갈께, 혹 먹고 싶은것 있으면 문자로 남겨주렴!
아빠 전화번호는 잊지 않았겠지 ㅎㅎ
010-3841-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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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2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