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0.01초도우리정민이 생각이 안나는 시간이 없네~
정민아~ 이모가 또 왔다. 이모는 니랑 이야기 나눌때가 제일 재밌고 니가 웃으면 세상을 다가진것 같고 니가 먹을때 내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든데~ 내 자식같은 조카 정민아~ 보고싶다. 너랑 대화하고 싶다. 우리정민이 볼이랑 동글동글란 멋진 이마에 뽀뽀하고 싶구만~1살때 내 품에 잠들던 니가 아른거린다. 13살 7월... 147센치 30키로 가까이 나가던 너를 못잊는다. 이모는.. 보고싶다 보고싶고 보고싶다. 수요일이 빨리 되라~ 우리정민이 2번째 음식 들고 이모가 얼른 갈께! 사랑한다.
-
2024년 07월 29일
정민이만보는바보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