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우리정민이 보고싶다.
정민아~ 이모가 오늘 일하다가 이제서야 왔네! 내일 이모 오전에 빠르게 갈께! 너한테 가는 길은 우리가 함께 갔던 가야테마파크랑 가야랜드 등 가는 길이더라 평생 거길 지나면 너랑 했던 추억이 떠오를것 같아. 정민아 고마워 이모한테 많은 추억을 주고 가줘서!! 이모가 버티는 힘이 생긴것 같애. 이모는 정민이한테 늘 고마운 기억 뿌니 없어. 너는 태어난 그 자체가 사랑이고 기쁨이고 행복이였어.
정민아 정민아 보고싶다. 이모 아들 같은 우리 정민이. 이모는 늘 니가 좋았다. 어제는 이모생일이라고 현경이 이모가 저녁을 사주시는데 우리정민이 이야기만 하고 태연이 이모는 우리집앞에 와서 한참을 니이야기를 했어. 우리정민이를 많은 이모들이 기억해줘서 이모는 행복해. 정민아 이모 내일 오전에 너 보로 갈께!! 사랑하고 또 사랑해 우리 정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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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30일
정민이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