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내사랑 백정민 보세요.
정민아 이모다~ 오늘은 오전에 과일이랑 정민이가 좋아하는 과자랑 사들고 가서 제례단에서 있다가 출근을 해서 마음이 더 좋다. 그리울때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다. 정민아 잘있지? 49제까지는 정말 더더더더 자유롭게 다녀~~ 이모한테도 잠시 다녀가도 좋고~~ 사랑하는 정민아~~ 지나보니 더 잘해줄껄 더 예뻐해줄껄 더 갖고싶은거 해줄껄..껄껄껄 껄무새 이모가 되었가고 있네. 이젠 후회해도 해줄 수가 없는데.. 이모가 그래서 더 기도를 열심히 한다. 너의 왕생극락을 빌면서!!! 사랑한다. 정민아 이모가 국이삼촌 이번주 주말에 오면 보러갈께 ㅎㅎ 사랑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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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31일
정민이를사랑하는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