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정민아 호댕이 이모다
내조카 정민아 휴대폰을 보는데 다 니랑 찍은 동영상이다 예쁘니 보고싶다. 국이삼촌집에 옷 5봉지 버리고 청소기, 밥상 등등 다 당근마켓으로 무료나눔하고 5시 기차타고 부산가고있어.길에서 니또래보거나 정민이 어릴적모습 같은 느낌의 친구들 보면 이모가 한참을 처다보고있드라..우리정민이가 그립고 그립다.이모는 내일 회사에 이제 그만둔다고 말한다. 이모 24살부터 39살까지 일로 쉬지않고 달렸더니 이제 쉬고싶어서..돈벌어도 현질해줄 정민이가 없어서? 하하ㅎㅎ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정민이
이모가 부산가면 니 보러 자주갈께 사랑한다 내새끼♡ 오늘은 뭐하나 너는?ㅎㅎ닌텐도 하고있을라나?ㅎㅎ사랑해♡
-
2024년 08월 04일
정민이를사랑하는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