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소현아 요즘 잘 지내구 있냐,, 요즘 들어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데 너가 유독 보고싶은 날이 많은거 같아
너가 보고싶을땐 앨범을 들어가서 보곤 하는데 눈물을 훔치곤 해
너무 보고싶다 별 일은 없는건지 그 세상은 진정으로 소현이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인지 궁금해
소현이 너라면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기에 더더욱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많이 웃고 지냈으면 좋겠어
소현아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야
울 소현이한테 이 말 전해주고 싶어서 헬스 하다가 생각나서 썼어
8월달도 고생많았어 쏘 8월은 소현이의 생일도 있었던 날이니 더더욱 그 누구보다 좋은 한달이 되었길 바래 소현이를 좋아하는 이들이 유독 많이 찾아왔을 한 달인데 소현이에게 따뜻한 한달이 되었을거 같아 9월은 찾는이가 8월보단 줄어들겠지만,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8월보다 더 큰 한달일거야
그니까 소현이도 9월 첫 닐인 내일부터 좋은 일 가득 행복 가득한 한달을 또 시작했으면 좋겠고 너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꿈에 나타나 너의 모습을 종종 비춰줬음 해
소현이 외롭지 않게 내가 이렇게 편지 보낼게 알겠지?
오늘은 유독 너가 많이 그리운날이다 많이 보고싶어 내 친구 소현아
오늘도 내가 소현이 행복하길 기도할게 좋은 하루 보내 알겠지
많이 보고싶고 사랑헤 내 예쁜 하늘의 별, 내 친구 소현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