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보고싶은 할머니 오랜만입니다...
할머니..!!
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어느덧 1년이지나고 5개월이 되어가네요
날이 추워지고있어요 저랑 같이 가서 삿던 외투 입고 가을 맞이 해요..!!
할머니가 하늘로 가시기 전에 하시던 말이 너무 마음에 남아요
같이 신발 하나 사러가자....
이말이 왜이렇게 가슴속에 후회가 남을까요.. 너무 너무 후회가 돼요
한두시간 시간내면 할 수 있는일인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그 한두시간을 내지못하고 같이가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할머니.. 다음생에도 저의 할머니가 되어주세요 더욱더 효도 하는 손자가 될게요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요
또 찾아뵐게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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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3일
큰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