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토요일날 우리정민이를 그리며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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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평범한 토요일날 우리정민이를 그리며

정민아 어제 희영이 이모랑 갔었는데 봤지? 희영이 이모가 꽃도 한개 예쁜거 고르고 포스틱 과자도 사고 이모는 미리 사간 니가 좋아하던 초콜렛을 니 앞에 뒀단다. 늘 보고싶은 나의 조카 정민이.. 이모는 문뜩 문뜩 너를 다신 볼 수 없는 그 사실이 가슴이 아려온다. 눈을 감아도 니가 생생한데.. 참.. 보고싶다 정민아.. 글을 써도 채워지지 않는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그냥 살아간다. 보고싶은 내 조카 정민아.. 이모는 개천절 날은 건강공부를 했고 금요일은 푸로틴 파티를 했고 친구들이랑 오늘은 오랜만에 성취공부를 하는데 다녀왔어.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였는데 니가 없네.. 니 전화오면 나와서 받던 이모인데 니 카톡에 빠르게 답장하던 난대.. 이세상에 니가 없다.. 참.. 보고싶은 날이네. 정민아 뭐하고 있니? 정말 날씨가 좋더라 어제 운전하는 내내 너를 보러가기전 보고와서도 날씨가 정말 좋더라! 고맙다 날씨로 우리정민이가 잘있다고 보여준거지? 사랑하는 우리정민이 뭐하고있을려나? 환생준비하나? 누군가랑 이번생 이야기를 나누나? 이모 꼭 다음에 만날때 니가 데리로 오는거제? 사랑하는 나의 정민이 정말 정말 사랑한다. 세상에 어떤 아기를 봐도 어떤 어린이를 봐도 이모는 니가 먼저 생각난다 아 저만때 우리정민이 그랬는데 아~ 정민이 저 정도인데 키가 ... 정민아.. 13살 아깝디 아까운 나이.. 보고싶다! 오늘은 이모 제자네 부부랑 밥을 먹고 커피를 먹고 집에 와서 씻고 이렇게 글을써본다. 하늘에 닿으면 좋겠다. 이모는 지금 큰방에 너의 장난감을 다 부어놓고 조립중인데... 니가 가지고 놀았던 물건들이라서 애정이 많이 간다. 니가 덮었던 이불 니가 있었던 공간..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그립고 또 그립다. 내사랑! 예쁘니 사랑한다 이모가!!! 예쁘니 또 올께 이모가!!

  • 2024년 10월 05일
    정민이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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