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엄마 그 이후로 어제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만났어 그런데
엄마 웃을 수 가 없다.. 다들 살아계시는 엄마이야기가 나오는데 숨이 콱 막히듯이 아무말도 할 수가 없네 너무 가슴이 아파 우리엄마 나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엄마 .. 나를 너무좋아해서 걱정되서 매일 전화해준 엄마가 떠올라 이러면 안되는데 엄마 편하게 못가는데 하는데 안된다 그게 엄마 옆에 너무 있고싶어 감당이 안된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이네 잘 버틸수있을지 참 걱정이다 ㅎㅎ사랑해 내 은자씌
매일매일 매순간 보고싶어 내 귀염둥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