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오늘도 화창해
엄마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다
이런 날 우리 드라이브가서 커피 먹었는데 ㅎㅎ..오늘 너무 집에있는데 엄마가 보고파서 송정으로 커피 먹으러왔어 ㅎㅎ 엄마 우리 스타벅스에 매일 시즌 케이크 먹으러 왔는뎅 엄마가 없넹 이제 올 이유가 없어졌네 ㅎㅎ 우리엄마 커피냄새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막 너무 좋아한게 눈에 선한데 ㅎ엄마 없으니 딸 혼자다녀서 심심해 .. 엄마 나중에 나 시집가면 김장도 해준다몋ㅎㅎ 너무행 진짜 그렇게 가는게 어딨냐 못된 엄마야! 오늘도 보고싶어 그냥 엄마 내가 사는 동안 한평생 보고싶고 그립겠지? ㅎㅎ얼른 나도 엄마 옆에 가구싶댜 사란해 내 이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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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2일
엄마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