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내 친구 선호야 벌써 일년이 지났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시간 참 빠르다 그치?? 1년이 지났지만 갤러리 속 너와 함께 여행다니며 찍었던 사진들 보니 더 그리워진다. 우리들은 저번주하고 어제 이렇게 나눠서 갔다왔어! 자주 간다고 약속해놓고 현실에 치여서 자주 못가는거 정말 미안하다. 나를 잘 아는 너가 이해해줘라~! 나의 인생에서 예쁜 추억의 일부분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 정말 보고싶네 ㅎ 너 몫까지 마음 단단히 먹고 세상 잘 살아가고 있을게 썰도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하늘에서 만났을 때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줄게 내가 썰 푸는거 하나는 기가 막히잖냐~ㅎㅎ 날씨 추워진다. 맨날 골골대면서 아프다하지말고 따숩게 챙겨입어. 또 올게 정말 많이 우정하고 사랑한다 내 친구야 아프지말고 건강히 지내고 있어라. 만간 보자 내 소중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