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 윤경아!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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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사랑하는 동생 윤경아!

오늘이 생일 이구나 납골당의 사진속에서는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살아 생전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 아쉽다.
몇년이 지났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항상 생각이 난다.
무심한 오빠를 용서해다오
얼마나 두려웠을까
지금도 눈물이 나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도 든다
눈물이 계속나네
또 편지 남길게
편히 지내

  • 2024년 10월 14일
    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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