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우리 시엄마
은하에요..잘계신거죠?
저희때문에 또 걱정으로 못지내실까 더 걱정이에요.시아빠는 저희가 잘챙겨드리려 노력하는데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셔서 건강도 안좋아지시고 외로워하셔서 늘마음이 쓰이는데 일이바쁘다는 핑계로 잘해드리려 하지만 죄송한 마음이커요..아들도 생전 통화기록 들으며 매일울구요..살아계실때 잘 못해드린게 이제 후회가 많이되고 죄송한 마음에 속상해 해요.철이 없어서 못된말 행동해서 상처드린거 죄송해요 .부디 용서하시고 생전에 그리 사랑하던 아들 용서해주시구 꿈에서라도 한번 안아주세요 울시엄마는 세상 누구보
다 아들 끔찍히 생각하는분이자나용~진짜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요.자주 못가지만 늘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늘 감사한 분인데 표현못해서 죄송해요 찾아뵙는 날까지 편히 지내고 계세요~미운 시엄마 뭐가 그리 급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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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못된딸같은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