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어제천둥번개치더라
어제 천둥번개쳐서 자는데 무섭더라 엄마~ 창문 깨지는 줄 알고 식겁했어
엄마 어제 집에 있다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 사진보면서 엄청 울었다 ㅋㅋ 울 엄마 보면 마음 아프겠네 그칭 그래두 엄마 밤에 잘 때 이제는 덜 울어 ㅎㅎ 눈물이 안나더라 엄마 우리 그때 이야기 한 거 기억 나지? 나 해보고싶은거 생겼다고 그거 이제 조금씩 도전해볼려고 ㅎㅎ 엄마가 그 때 엄마 옆에 있을 때 해! 했는데 ㅎㅎ못보여줬다 그치 ?? 이제 내가 많이 노력해야겠지만ㅎㅎ나중에 엄마 만났을때 멋진 딸로 만나고싶어 할 이야기두 너무 많구 ㅎㅎ엄마 옆에서 나 잘 지켜봐주고 내 사랑스런 엄마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엄마가 내 옆에 숨쉬는거같아 ㅎㅎ 내 영원한 사랑은 엄마뿐이야 사랑해 오늘도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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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9일
사랑하는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