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이모 보고싶다.
아직도 장림 신평가면 이모 있을거 같은데 몇년전에 보고 한번도 못보다 이렇게 되니 참....뭐라 할말이 없네
어릴때 이모집에서 놀고 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아파트도 그대로고 바뀌지 않은건 많은데 이모만 없다 옛날 장림에서 살때 같이 이모랑 까르푸가고 장림한식뷔페가고 세윤(혁이) 도시락도 거기서 한번싸고 했던게 기억에 남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네 이모 떠나기전 이모가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아픈모습을 보고싶진않았어 난 이모 건강했을때만 생각할게 다음에 이모있는 추모관에 꼭갈게 이모도 너무 애들 걱정하지마 다른이모들이 잘하고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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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김명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