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엄마 딸 안보고싶어?
엄마 없는 우리는 웃어도 우는 거 같아 다들 그냥 버티는 거 같다 엄마 어제는 그냥 또 엄마 없는 빈자리가 너무 커서 거의 게속 울었던거같아 내 모든게 엄마와의 추억으로 가득 차 있어서 어딜 갈 때 마다 아파 ㅎㅎ 엄마보고싶어서.. 엄마 나 이제 누구랑 놀지.. 엄마랑 제주도가서 아침 카페도 가기루했는데 엄마 진짜 좋아했는데..그거 이제 내가 해줄수가없잖아… 엄마 그냥 숨이 막혀 ㅎㅎ너무 가슴이 콱 막혀 너무 답답해서 힘들다 엄마 게속 부르고싶다 엄마… 나를 아기로 생각해주는 엄마 보고싶어 집착이어도 좋아 엄마가 난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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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2일
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