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엄마 아침하늘이 너무 눈부시게 이뻐
내 눈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쁘네
엄마도 그만큼 이뻤던 거 알지?
엄마가 너무 이뻐 항상 닳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입으로는 무심하게 했어도 마음은 그랬어 엄마는 제대로 모르겠지만 아니..알았나..?
엄마 그냥 오늘도 보고싶어 괜찮아지지 않는 내 삶을 적응해야겠지.. 이젠 이게 내 삶이니까? 엄마 오늘도 사랑해 그냥 매일 보고싶어 오늘도 행복해야해 마이마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