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오늘 우리정민이는 무얼 했을까?
정민아 이모는 하루 마무리하고 이제 노트북을 켰어! 사랑하는 정민이 니가 흥얼거리던 노래를 이모는 오늘 10번을 되뇌였다.. 눈물날 정도로~ 밥이 맛있어 밥이 맛있어~~ ㅎㅎ 그 부분 ㅎㅎ 우리정민이 진짜 이모 음식 맛있게 잘먹었는데 정민이 엄마 부침개 좋아했고 외할머니표 떡국도 좋아했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정민이를 꼭 다시 볼꺼란 기대로 살아가시더라! 이모도 사실은 ㅎㅎ 우리정민이 꼭 다시 보고싶다..이번생에라도!
이 근처 절을 한개 뚫어서 주말엔 국이삼촌과 성민이랑 기도를 갈 생각이야.. 보고싶은 우리 정민이를 위해 좋은 절을 가봐야겠어 리뷰를 보고 ㅎㅎ 사랑하는 정민아 잘자라!! 오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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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5일
정민이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