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잘지내지?
비가온뒤로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
이제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구나.
올해는 진짜 너무많은일들이 있었지
제일 힘들었던일은 니가 갑자기 떠나버린일이었지...
연경아~~ 난 아직도 가끔 니가 없다는게 실감이 나질않아
그냥 잠시 여행을간것같기도하구
꿈인가싶을때도 있구..
너무보고싶구 그립다 친구야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들릴께
따뜻한곳에서 편히 쉬고있어
사랑해 친구야